안녕하세요.

창원에서 음악학원을 운영하면서 오랫동안 유용하게 사용하고 있는 태블릿 후기를 남겨보고자 합니다.

태블릿 사용 전, 항상 고민거리였던 것 중 하나가 아이들의 '남는 시간' 이었습니다.

고학년의 경우 이론공부와 피아노 공부를 후딱후딱 척척척 하는 아이들이 많고, 반대로 유치부와 저학년의 경우 수업시간을 꽉 채우기에 힘들어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었습니다.

수업 시간을 꽉꽉 채워서 아이들을 지도하는 것이 가장 최선이지만, 무작정 피아노를 더 쳐라, 이론 공부를 더 해라 라고 하는 것에 한계가 있었기 때문에 고민이 되더라구요.

그러나 태블릿을 도입 한 후에 그런 고민은 싹! 사라져 버렸습니다. 보통 5분에서 10분정도 남는 아이들의 시간에 딱 적절하게 사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었기 때문에, 아이들이

지루하지 않으면서도 재미있게 공부를 하면서 시간을 보낼 수 있더라구요!

그리고 그 시간 동안에는 선생님들이 특별히 신경써서 지도하지 않아도, 기계에 적응이 빠른 아이들은 스스로 척척 알아서 해주니 선생님들에게도 너무너무 좋은 프로그램인 것 같습니다.

뿐만 아니라 수업시간이 끝나더라도 부모님을 기다려야 한다거나, 다음 학원 수업시간까지 시간이 뜨는 아이들 등등등 수업시간이 끝난 상황에서는 태블릿 프로그램 중 건반연습, 리듬연슴과 같이 공부가 되는 게임을 시켜요.

그러면 아이들은 시간가는 줄 모르고 기다릴 수 있으니 학원을 지루하다라고 생각하지 않을 수 있어서 너무너무 좋아요.

그리고 또 하나, 상담시에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어요. 학부모님과 아이가 함께 상담을 하러 왔을 때 옆에서 듣고 있는 아

이는 굉장히 지루해 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그런 시간에 아이들에게도 학원의 좋은 인상을 심어줘서 점수를 따야하지 않겠어요~?

그럴 때 이용할 수 있는 것이 바로 태블릿!

피아노 이론 프로그램을 틀어주면 아이들이 음악공부에 대한 호기심도 생기고, 재밌어서 눈을 뗄 수 없으니 낯선 학원에 대한 호감도가 상승 할 수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