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엔 친구의 제의로 학원을 개원하면서 주의 다른 학원들이랑은 차별화를 둬야 겠단 생각에 드럼을 큰~~맘 먹고 들여놓았습니다..

아이고~~

첨엔 왜그렇게 안되던지요..

지금은요 제가 치면 아이들이 우~~와~~ 하고 난리 난답니다..

지들보다 쬐끔 더 잘치는것도 디게 잘치게 보이나봐요 ^^]

여긴 시골이라 그다지 관심도가 높진 않은데..

드럼에 한번 맛들인 아이들은 드럼만 하려 합니다..

특히나 저희 딸이 가르쳐 주지도 않았는데.. 혼자 연습하고 두들기고 하더니.. 이젠 제법 잘 합니다.. 저희 신랑이 놀랠정도로요 ^^(참고로 7살입이다.. )

저희원은 유치부 아이들이 주로 하고 있어요.. 한명이 하니깐 다른 아이들도 엄마를 쫄려 신청을 하더라구요.. ^^

드럼 화이팅 이구요.. ^^

우리 다같이 원생이 느는 그날까지 열심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