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입사례
피아노홈-도입사례 게시판 입니다.
제목 앙상블 음악학원
작성자 피아노 작성일 2011-10-26 조회수 4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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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드럼을 도입한 지 벌써 1년하고도 9개월이란 시간이 흘렀습니다.
다른 선생님들도 처음에 망설이다가 하셨겠지만 저 역시 투자해 놓고 원생들이 반응이 없으면 어떡하지!라는 생각에 몇 달간 고민하다 "일단 세미나 가서 보고 결정하자" 라는 생각에 참석을 했습니다.
제가 운영하고 있는 곳은 충북 증평이고 세미나는 충남 대전이라 먼 거리었지만 아이들의 교육을 위해 먼 길 마다하지 않고 세미나에 참석한 결과 "요즘 아이들이 공부때문에 받는 스트레스를 확 날려 버릴수 있겠구나" 라는 생각이 들어 도입을 하게 되었습니다.
처음에 발표회를 열어 드럼이 쉽고 누구나 배울 수 있구나 라는 것을 인식 시키기 위해 제가 학부모님들이 잘 아는 "누구 없소" 란 곡을 연주했는데 학부모님들의 관심이 높아 처음에 6명으로 시작해 인원수는 점점 늘어 투자한 금액을 두, 세달만에 뽑았답니다.
본사 직원분들의 격려와 관심도 제게 큰 힘이 되었고 도입한 지 몇 달 되지않아 음성이란 곳으로 학원을 옮기게 되었는데 그 곳은 반응이 뜨거웠습니다.
드럼실에 방음 설치를 하고 노래방 기계, 전자드럼과 일반드럼을 설치해서 해드폰을 끼지않고 전자드럼에서 연습한 다음 일반드럼에서 실제 드럼소리를 들으면서 연주를 한 후 마지막으로 노래방 기계를 켜 놓고 그 음악에 맞춰 드럼 연주를 하니까 아이들의 얼굴에는 미소가 가득하고 마치 마약처럼 한 번 드럼을 시작한 아이는 집에가서 밥 먹을때도 젓가락으로 밥상을 두드리고 시간만 나면 뭐든지 두드리고 있다는 학부모님들의 얘기를 들을때 "정말 드럼 도입하기를 잘했구나" 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현재 피아노와 드럼 두 과목을 배우는 원생에게는 일주일에 한번: 30,000원, 일주일에 두번:50,000원, 아예 드럼만 배우는 원생은 일주일에 두번: 90,000원을 받고 있어서 경제적으로 도움이 많이 되고 있습니다.
특히 교회 다니는 원생들은 교회에서도 연주를 하고 있어 학부모님들의 인사가 끈이지 않고 있습니다.
매년 발표회를 열어 학부모님들과 하나되는 시간이 즐겁습니다.
힘들긴 하지만 당신들의 자녀가 드럼 앞에 앉자 연주를 하고 있노라면 세상 걱정을 다 잊은 듯 즐거운 마음으로 노래를 불러가며 박수를 치고 연주하는 자녀들의 모습을 보고 있는 학부모님들을 보면 교사로서 보람을 느낍니다.
아무쪼록 시작한 지 몇 달 안된 선생님들은 도입 한거를 후회하지 않으실테고 아직도 고민중에 있으신 선생님들이 계시다면 망설이지 말고 도전해 보세요.
도전하는 자에게 기회가 옵니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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